안녕하세요. 개발하고 있는 Jin입니다.
오큘러스 메타퀘스트2 미스트VR 리뷰입니다.
미스트는 신비로운섬 미스트에서 퍼즐을 풀어나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는 어드벤처 아케이드 퍼즐 VR게임입니다.
미스트(MYST) VR 소개
섬뜩하면서도 아련한 미스터리와 불길한 음모를 선사하는 쓸쓸하도록 아름다운 섬, 미스트(Myst)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스트(Myst) 섬을 비롯한 “에이지”라고 불리는 다른 오랜 휴면기의 장소로 여행을 떠나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하는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세요. 섬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게 되면서, 당신은 자신이 아직 결말이 쓰여지지 않은 장대한 이야기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고 초현실적인 에이지 속에서 더욱 깊은 인연을 탐구하고, 무자비한 가족의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파헤치고, 당신과 미스트(Myst)의 세계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선택을 하세요. 큰 사랑을 받은 클래식 게임을 개발해 온 인디 스튜디오, Cyan이 새롭게 재해석한 미스트(Myst)를 선보입니다. VR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미스트(Myst)는 새로운 아트, 새로운 사운드, 새롭게 재해석된 상호 활동, 무작위 퍼즐로 가득합니다. 드디어... 많은 기대를 모은 미스트(Myst) VR을 경험해 보세요!
미스트는 90년대에 처음 나왔던 게임인데, 이게임이 일반PC버전으로 출시도 되고, VR버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고, 검증이 된 게임인데, 제가 오래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이유는 리뷰를 보고 하지 않았었습니다. 작년에 리뷰를 봤을 때, 게임이나 이런건 기존 게임을 잘 구현되어 괜찮았지만 기존에 메모를 하면서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런 기능이 없어서 VR을 쓰고 하다가 메모를 하고.. 이런점이 너무 불편하다는 리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진행 중 화면을 사진을 찍고 앨범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완전히 편할 수 는 없겠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충분한 기능이라고 느껴져서 이번에 구매하여 리뷰를 쓰고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사진을 찍어 앨범에 보관하며 원하는 곳에서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메모기능을 대체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단하나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보완되면서 퀄리티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미스트 진행
미스트는 총 4개의 시간의 같은 장소를 여행하게 됩니다. 맨 처음 장소의 과거 미래 등의 시간으로 다니면서 퍼즐을 진행되게 되고 섬의 가족들의 스토리로 진행하게 됩니다.
미스트 소감
미스트를 하기전에 어떤 공략을 안보고 맨땅에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정말 막막 한 느낌입니다. 섬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며, 퍼즐 요소들이 어느정도 보이는데 답을 어떻게 찾는지 몰라서 많이 헤맷습니다. 게임 진행자체를 못하고 좀 방황을 좀 하다가 겨우겨우 진행방식으로 터득? 하고 퍼즐들을 풀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퍼즐을 푸는 방법을 이해를 하고 진행할 수 있었고, 퍼즐 난이도는 간단한 것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은 수준이었고 퍼즐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마지막엔 음감이 필요했는데 저는 막막해서 공략을 보고 풀었네요..
전체적으로 VR게임중에서 괜찮은 퀄리티의 게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모드와 무작위 퍼즐모드가 있는데 , 클래식모드는 과거에 나오던 퍼즐이 그대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고, 무작위 퍼즐은 답이 달라지는 모드인 것 같아요. 아직 무작위는 플레이하지 못해서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스트 VS 더룸 ( MYST vs The Room VR)
방탈출류 게임 중 유명한 더룸VR, 전 작년에 더름VR과 미스트를 고민하던 중 미스트의 메모기능이 없다는 리뷰 때문에 더룸을 했었고, 업데이트 후 미스트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분량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퍼즐의 난이도는 더룸보단 미스트가 좀 더 어렵게 풀리는 것 같아요. 더룸은 힌트기능도 있고, 이동자체가 특정 위치로만 되고 오브젝트의 동작도 퍼즐을 위한 것들로만 작동되는 방식이라면 미스트의 경우 이동자체가 정해진 맵내에서 아무 곳이나 갈 수 있도록 되어있고 퍼즐요소 같아보이지만 그냥 있는 장치들도 존재합니다. 진행 중에 많은 혼동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픽이나 몰입감은 더룸VR이 더 우위로 느껴집니다. 미스트는 긴장감 같은건 잘 안들더라구요. 둘다 정말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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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반 게임 진행에 어려우신분은 아래 살짝 진행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돌아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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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시작시 맵 중앙 근처에 종이 한장을 찾아서 시작하시구요.
게임 진행은 도서관에 있는 지도에 타워를 돌리는 기능을 활용하여 힌트를 찾으셔야 합니다.
각 장소의 스위치를 올려야 지도에 파란표시가 생기구요. 아주 작지만 초반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전체적인 공략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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