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라스테이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제주도 신라스테이 리뷰입니다.

 

 

신라스테이 위치>

신라스테이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제주시에서 동문시장 및 휴식이었습니다.

위치가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접근하기 가깝고, 버스로도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한 방은 스탠다드 더블이었고, TO-GO BOX 스탠다드였습니다.

TO-GO BOX는 치킨, 먹태, 피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저녁에 12층 라운지에서 생맥주 2잔과 함께 테이크아웃으로 제공되는 상품인데, ONLY ROOM과 비교하니 약 4천원 가량차이라서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선택하였습니다.

 

 

신라스테이에 2박을 하는거라서 먹태 TO GO BOX를 2박으로 선택하였는데, 방문 후 한개를 치키으로 변경하고, 2개를 한날에 함께 받았습니다.

 

먹태는 신라스테이 시그니처라고하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태찍어 먹는 양념도 있습니다. 계속 입에 들어가더라구요 ^^;

치킨은 사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순살이며, 양념, 간장, 후라이드 선택가능했습니다. 양념을 선택했는데 치킨도 상당히 맛있었네요. 치킨과 함께 옥수수, 감자칩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TO-GO BOX를 선택안했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신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식서비스도 따로있고, 별도로 신청할 있는 듯하였는게 뷔폐처럼 운영되는 듯하고, 제주도 식당을 가려고 신청은 안했습니다.

ROOM

 

룸은 대체적으로는 다른 정보에있는 룸과 동일하게 보이고, 다리미, 금고 등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기본 정보에 있는 것들은 모두 동일하였고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쓰는 침대 협탁은 무섭게 뿌셔져있더라구요? 사용하는데 문제는 안되지만 디테일 한게 좀 아쉬워보였습니다. 화장실은 욕조도 있고, 비데도 있고, 깔끔했습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난방부분인데 난방을 중앙제어로 관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개별로 제어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뷰는.. 그냥 제주시 뷰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방의 컨디션은 좀 아쉽긴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크진 않았고,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다음에 제주시에 갈일이 있다면 다시 방문할 의지가 있습니다!